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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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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 다루기 - 이류) 주제 3 : 마음에 '이래야 한다'가 있는지 살펴본다.
by 이경아 on 21:18:41 in 일기

 

 

 

 

몸이 아프거나 많이 피곤하면 몸과의 동일시가 일어나 감정적이 되기 일쑤였다.

우울해하거나 피로가 심하면 허무감 마저 올라오곤 했다.

요즘 마음이 많이 편안해서인지 그런 감정들은 거의 없지만 몸에 대해 집착이 생기고 '쉬어야 해' 라는 생각들이 올라온다.

몸을 너무 과하게 써서 괴롭게 하는 것도 문제지만 단련을 하고 이겨내야 할 필요도 있는데 지나친 주의는 오히려 나약하게 만들 때가 있다.

어릴 적부터 음식에 욕심이 많아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 때가 종종 있다.

'이래야 해' 까지는 아니지만 오랜만에 나간 거창 시내에서 다른 일은 뒤로 제쳐두고 먹는 것으로 먼저 발길이 닿은 것은 분명 경향성이 크다.

선생님께서는 멈춰야 할 때를 알며 하는 행위는 큰 상관이 없다고 하셨지만 혹시라도 직면해야 하는 어떤 일도 먹는 것으로 도피하는 것은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

특히 pms기간에는 식탐이 더욱 기승을 부려 칼로리 높은 음식과 평소에는 쳐다보지 않던 음식들에 대해 욕구가 생기는 것이다. 오랫동안 그러했지만 이제 조금 더 섬세히 들여다봐야겠다.

사람들에게 친절하며 배려가 습관이 되고 말을 할 때도 되도록 부드럽고 자상하게 하려고 하는 밑바탕에는 '상처 받기 싫고 대접 받고 싶어' 라는 마음이 있음을 안다.

그런 패턴 없이 상대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바라는 바 없이 자연스럽게 드러내길 바란다. 그러려면 '나'라는 것이 허상임을 더 깊이 체득해야 할 것이다.

 

 

감 사 하 기

 

 

 

 

 

 

처음 끓였지만 쉐프 못지않은 훌륭한 맛있고 시원한 콩나물국이었다.

백종원씨도 인정할만 하다고 '메타종원'이라고 즉석 별명을 붙였다.

만족해 하는 메타몽 ^^

센스와 눈썰미가 있어서인지 매사 솜씨있게 일을 잘 한다.

다음 밥상도 기대할께요.  맛있었어요 ^^

고마워요~~ 메타몽~~

 

 

진 선 미

 

노을이는 애교 많고 귀여운 숫고양이고 선생님의 사랑하는 아들 중 하나다 ^^

(선생님에게는 아들 셋 즉 태풍, 밤이, 노을이와 딸 둘인 까미, 목희가 있다)

낮에 음식을 많이 주면 저녁에는 집에 잘 들어오지 않고 항상 얻어 터지고 귀나 얼굴, 다리 등이 찢겨 아침에 들어오곤 한다.

그래서, 간식을 절대 많이 주면 안되니 조심해야 한다.

그렇지만 녀석이 워낙 자기 영역 관리를 잘해서 다른 고양이가 집 근처에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 아마도 이 녀석이 남의 집을 제 집처럼 드나드는 것에 위기의식을 느낀 아이들이 노을이를 떼로 공격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아무튼 '냐옹~~~' 하는 소리가 예사롭지 않은 노을이는 멀리서도 알 수 있다. 

간식 달라고 '냐~옹' 하는 소리가 너무 애처로워 멸치나 생선 대가리, 튜브에 든 짜먹는 마약 간식 등을 줬지만 자기 집에서 식사를 거나하게 먹는 모습을 본 이후로는 '냐~옹' 소리가 예전 같지 않아 모른 척 할 때가 많다. 

그렇거나 말거나 가끔씩 주는 간식에도 이내 옆에 다가와 얼굴을 부비는 녀석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오늘 아침에는 태풍이와 아이들 밥을 주고 오는 길에 보자마자 벌러덩 드러눕는 녀석이 이뻐 한껏 쓰다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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