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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터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 통찰일기 : 매일의 생활을 마음 속에 한가지 주제를 품고 하게 되면 모든 일 속에서 그 주제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관성다루기 : 통찰이 일어나도 오래된 습은 버리기 쉽지 않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우리의 감정입니다. 감정은 빠르게 상황을 판단하고 행동하도록 도움을 주며 인간적인 유대감을 높여주는 놀라운 삶의 도구이지만 매우 관성적이어서 자동적으로 반응하기도 합니다. 그것을 하나의 '느낌'으로 파악하고, 트라우마에서는 벗어나며, 잘 쓸 수 있게 하는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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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백일학교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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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상대방과 마주 바라보고 느낌을 느끼며 대화하라.
by 전영지 on 00:03:23 in 일기


 

 

사과 대추 풍년


맑고 화창한 가을날의 풍요를 만끽한 오늘입니다.

보리수관뒤에 사과대추가 넘 무겁게 가지가 휘어져있어서

선생님과 메타몽이 사과대추를 한상자를 따왔습니다.

벌써 따서 말리는것들도 있고 오늘 따신 대추를 맑갛게 씻어서

오디관 앞마루에 물기를 빼며 보니 맛있게 익은 사과대추 잔치에 

풍요로움과 여유로움에 아름다움과 진한 감사가 올라왔습니다.


주제
선생님 말씀

상대방과 대화를 할때 

상대방을 바라보고 느낌을 느끼며 대화하라.

자기 이야기만 하는 사람은 두가지 부류가 있다.

자기 이야기만 일방적으로 쏟아내는 사람(주의가 밖에 빠져있음)과

자기속으로 그냥 깊이 빠져 들어가는사람(주의가 자기속에 빠져있음)

자기 이야기만 하는 사람은 사람들에게 속기 쉽다.

밖을 살피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주는 밖도 보고 나도 보며 조화롭게 대화하기를 하라.


행동

오늘은 대화할때 상대방을 바라보고 눈을 마주치며 

상대방을 느낄려 신경을 쓰고나니 내 생각에 팔려서

대화에 들뜨지도 않고 해야 할말만 하게 되었습니다.


통찰

소통이라는것이 나혼자의 생각을 정신없이 말하는게 아니라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서 상대의 마음을 읽어가며 해야하는구나를 

알게된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선미

 

호박꽃에 꽃혀서 호박밭으로 달려갔습니다.
기도하는 엄마 호박꽃은 아직도 앞 줄기에 매달려 있고

뒤에 매달린 애호박 아기는 점점 자라나고 있다. 

 

 

 

토마토밭 뒤쪽에서 강아지풀 줄기를  붙잡고 

매달려 줄다리기를 하는 호박꽃을 만났다.

강아지풀은 호박꽃에게 꼭 붙잡혀서 끌려오고 있고 

호박꽃친구가 옆에서 응원을 하고있다.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바라보며 

나도 저렇게 붙잡고 있는것은 없는지?

나는 저렇게 끄달리는 것은 없는지?

싶은 마음들이 올라와서 고개숙이고 한참을 보게 되었다.


 

저녁을 하러 오디관으로 들어가는데 마루에 놓인 바가지 안에 사마귀가 들어있었다.

이아이가 왜 여기에 있을까 신기해하며 쳐다보니 긴다리로 버티고 있는데

얼굴을 보니 넘 귀여웠다.

 아직 아기라 그런지 그아이도 나를 빤히 쳐다보는듯하다.

그대로 두고 가면 날라가겠지 하고 갔는데 저녁을 다하고 나왔는데도

그냥 못나가고 있다.

아! 미끄러워서 못올라 갔나 싶어서 풀숲에 놓아주었다.

 그리고 나도 저렇게 못빠져 나오고 묶여 있는 일은 없는가 싶어서 마음이 안쓰러웠다.


감사


오늘 점심으로 메타몽이 좋아하는 치즈 떡볶이를 만들었다.

감자와 양파 당근에 어묵 버섯을 넣고 고추장 떡볶이를 만드는데

메타몽과 이류가 어묵을 좋아해서 떡보다 어묵을 더 많이 듬뿍넣어서

 웰빙 떡볶이를 만들며 즐거웠다.

너무들 맛있게 먹어주어서 많이 해서 남을줄 알았는데 다먹었다.

맛있게 먹으며 좋아하고 즐겁게 함께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더불어 함께라서 더욱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편안하게 보내며 많은것들을 배우고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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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터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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